이번 취재로 잘 몰랐던 무술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위기 상황 대처법으로 스틱으로 공격을 막는 것, 맨몸으로 막는 것, 총으로 위협을 당했을 때 대처법 등을 재밌게 배웠죠. 위험한 상황에서 나를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술 수련을 하면 인내심과 자기 절제력을 기르면서 흥분을 가라앉혀 더 차분해질 수 있다고 해요. 무술인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배려·공감과 같은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죠. ‘강한 것이 오래 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 가는 것이 강하다’라는 대표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무술에 더 관심이 생기며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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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충북 충북여중 1) 학생기자
저는 해동검도라는 한국 전통 무예를 배우고 있어서 이번 취재가 더욱 흥미롭고 기대됐어요. 맨몸 기술을 비롯한 무술의 기본 동작들을 배웠는데 무술은 기본 동작에서 계속 응용해 나간다고 합니다. 특히 권총술이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영화에서 나올 법한 동작들을 직접 배운다는 것이 새롭고 경이로웠죠. 무술을 수련하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심신을 단련하고 정서적 안정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술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게 되었고 또 무술을 배울 때 가장 중요한 ‘초심을 잃으면 안 된다’는 대표님의 말씀이 각인됐어요. 국제화 시대에 세계 여러 나라의 무술이 자유롭게 상호 교류하며 각각의 전통과 얼이 잘 보존되어 계속 이어져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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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경기도 판교초 5) 학생기자
처음 접해보는 무술, 세계의 무술에 대한 특징을 알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죠. 그중 시스테마의 부드러운 동작 기술이 흥미로웠어요.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은 영화에서 나올 법한 눈앞에서 총을 빼앗는 동작이었는데 실전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죠. 무술 도장은 단순히 신체만을 단련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도 수련하는 것이라는 점을 대표님을 통해 또 한 번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심신수련이 필요한 소년중앙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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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교(경기도 늘푸른중 2)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