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연세힐치과 정현준 치과 전문의·연세힐치과 대표원장 치아 수 적으면 고혈압·당뇨·심뇌혈관 질환 위험 1.5~2배 높아 연세힐치과, 전신 건강과 구강 건강의 깊은 연결고리 치료 명성 해외 환자 위한 정밀 진단부터 맞춤 치료·사후관리 한 번에 제공 공항 픽업, 호텔 숙박, 통역 서비스 등 체류 일정 맞춘 빠른 진료
연세힐치과 정현준 대표원장. [사진 연세힐치과]
“치아가 건강해야 오래 삽니다.”
연세힐치과 정현준 대표원장은 치아를 단순한 ‘씹는 도구’가 아닌 ‘전신 건강을 지키는 방패’라고 강조한다. 그는 “치아가 약해지면 씹는 즐거움뿐 아니라 영양 섭취, 근육·심장·뇌 건강까지 무너진다”며 “건강한 치아는 장수의 핵심 조건”이라고 말했다.
실제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에서 자연 치아가 20개 이상 남아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건강 수명이 평균 5년 길었다. 국내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도 치아 수가 적으면 고혈압·당뇨·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1.5~2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정 원장은 “자연치아가 많으면 단백질·비타민·섬유질 섭취가 원활해 근감소증, 심혈관질환, 인지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며 “치아는 건강 장수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치주 질환, 성인 치아 상실의 주범
치아를 오래 쓰려면 잇몸부터 튼튼해야 한다. 성인에서 치아를 잃는 가장 큰 원인은 충치가 아니라 치주 질환이다.
염증이 심해지면 세균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 당뇨 환자는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고, 임신부는 조산 위험이 커진다. 미국심장협회 계열 연구에 따르면, 심한 치주염이 있는 사람은 정상보다 고혈압일 가능성이 약 2배 높다는 결과가 있으며 또한, 전문 의료 정보 매체에서는 치주염 환자가 심근경색 위험도 약 2배 높다고 언급하여 경고한 바 있다.
해외 환자 위한 원스톱 치료 시스템
연세힐치과는 해외 환자를 위해 정밀 진단부터 맞춤 치료, 사후관리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한다. 공항 픽업, 제휴 호텔 숙박, 통역 서비스, 체류 일정에 맞춘 빠른 진료가 가능하다.
3D CT와 디지털 가이드 수술 등 최신 장비로 오차를 최소화하고, 치과 각 분야별 10명의 전문의가 협진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를 낸다.
수면임플란트로 편안한 치료
특히 의식하진정법을 활용한 ‘수면임플란트’는 치과 공포증 환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술 중 통증과 불안이 거의 없어 장시간 치료나 다수의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2~3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한 번에 시술할 수 있어 짧은 체류 기간의 해외 환자에게 적합하다. 수면임플란트 시술은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 환자 상태를 지속 모니터링하는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된다.
공항 접근성과 프리미엄 진료 환경
연세힐치과는 인천국제공항에서 30분 이내 거리에 있어 해외 환자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프라이빗 라운지 형태의 VIP 진료실은 조용하고 품격 있는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 원장은 “환자 개개인에 맞춘 치료로 치아를 살리고 전신 건강까지 지키는 것이 목표”라며 “치아는 한 번 잃으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예방이 곧 장수”라고 말했다. 그는 하루 두 번 올바른 양치, 치실·치간칫솔 사용, 정기 검진과 스케일링만으로도 치아를 충분히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의료기술 알리는 합동 세미나
한편, 연세힐치과를 포함한 국내 4개 우수 의료기관은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합동 세미나를 연다.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미국 뉴저지 더블트리힐튼 포트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 기관의 의료진이 분야별 최신 의료기술 동향과 건강 관리 정보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