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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족발 먹다 '우르르' 나간 남성들, 알고 보니
중앙일보
2025.08.18 09:14
2025.08.1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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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10주년을 맞아 동기 모임을 하던 경찰관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서울경찰은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경찰이 된 지 10년째 되던 날, 그들이 식사 중 달려 나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한 족발집에 남성들이 거수경례를 하며 들어오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남성들은 중앙경찰학교 282기 동기인 경찰관들로 임용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모였다.
기분 좋게 식사를 이어가던 중 갑자기 한 여성이 급히 식당 문을 열고 들어와 이들에게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아느냐"며 도움을 청했다.
이들은 망설임 없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여성을 따라나섰고, 한 어르신이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한 명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옆에선 119 신고와 함께 기도를 확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한 명은 인근 지하철역으로 달려가 개찰구를 뛰어넘더니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챙겨 나왔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어르신의 호흡과 의식이 돌아왔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역할을 나눠 인명 구조에 나선 이들은 서울 수서경찰서 이후성, 조한솔, 정용진 경사와 중랑경찰서 정희목 경사, 강원 원주서 소속 권두성 경위다.
이들은 "10년이 지나도 처음 경찰이 됐을 때의 사명감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늘 시민들 곁에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은빈(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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