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GCF) VA지부(회장 김남숙)가 8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모두 56명의 회원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김남숙 회장은 “회원 상호 간에 늘 공감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모임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미주한인경찰협회(회장 로이 최)의 범죄 예방을 위한 강연행사에 큰 호응이 있었다. 한인경찰협회는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호루라기를 증정하기도 했다.
‘울림’ 크로마하프단은 공연과 함께 200달러를 기부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볼티모어에 거주하는 윤영희 회원은 지난달 일반회원에서 평생회원으로 전환한데 이어 300달러를 기부했다. 김지영 회원은 떡값 200달러 떡값을 기부했다.
미주한인경찰협회 로이 최 회장
또한 신입회원 김명희씨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입비를 낸 송은경 신입회원은 참석하지 못했다. 은영재 전 버지니아 한인회장은 일반회원에서 평생회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김남숙 회장은 무엇보다도 장재옥 원장님이 밤새 준비한 음식에 고마움을 전했다. 장 원장은 식비 10달러를 전액 다시 GCF에 기부했다.
한편 GCF 버지니아 지부는 오는 9월 12일-14일 버지니아 타이슨스 힐튼 호텔에서 예정된 총회를 앞두고 29일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모여 마지막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