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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감정 쓰레기통이었는데…“서운해” 유튜버 기겁한 일화
요즘 들어 ‘지인에게도 말 못 할 고민, 챗GPT 같은 인공지능(AI) 챗봇에 털어놓고 있다’는 사람이 많아졌다. 복잡다단한 바깥세상과 달리 어떤 이해관계도 없는 AI 챗봇과 채팅창은 이들에게 무슨 이야기든 꺼낼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공간. 인간의 감정을 더 깊이 알아가기 시작한 AI. AI에 정서적으로 의지하는 인간. 그 마음을 공략하려는 기업.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AI와 인간의 관계는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다. 인간과 AI는 앞으로 얼마나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이 과정에서 지켜야 할 선은 어디까지일까. AI는 인간의 ‘찐친’이 될 수 있을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5869
네이버 분노의 ‘robots.txt’…AI 출입금지 코드 심은 이유
네이버가 지난달 모든 웹페이지에 AI크롤링(온라인상 데이터 수집)을 차단하는 코드를 적용했다. 빅테크 AI가 자사 데이터를 긁어가는 길목을 전면 차단하겠다는 것. IT업계에선 빅테크로부터 네이버가 자사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취한 조치로 해석한다. AI 고도화 경쟁이 가속화하면서 빅테크 간 데이터 갈등도 첨예해지고 있다. 합법과 불법 사이에 서있는 크롤링, 빅테크의 내로남불, '데다익선(데이터가 많을수록 좋다)'의 미래까지 살펴봤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6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