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메뉴에는 ▲유자 시저 샐러드 이클립스(4만원) ▲비프 만두(4만8000원) ▲서울과 프랑스에 경의를 담은 디저트 페어 샬롯(2만9000원) 등이 있다. 공개된 자료 사진을 보면 비프 만두피에는 루이비통의 모노그램 패턴이 찍혀 있다.
카페 내부는 윤 셰프와 북 큐레이터가 고른 서적, 루이비통 에디션 출판물로 꾸며져 문화적 감각을 더했다. 외관은 건축가 프랭크 게리와 피터 마리노가 협업해 한국 건축물과 전통 무용에서 영감을 얻었다.
미식 디레팅을 맡은 윤 셰프는 “루이비통 컬리너리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루이비통의 국내 첫 상설 미식 공간을 직접 디렉팅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르 카페 루이비통에서 한국과 프랑스 고유의 풍미에 루이비통만의 감성이 어우러진 메뉴를 편안하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