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트레저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무대에 올라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트레저는 지난 16일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개최된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 에어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펼쳤다.
[사진]OSEN DB.
'MMM(ROCK Ver.)' 무대로 강렬한 오프닝을 알린 트레저는 'KING KONG', '직진', 'Here I Stand' 등 히트곡을 선보이며 압도적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관객들 역시 트레저의 파워풀한 무대에 열광했고, 멤버들은 'DARARI(ROCK Ver.)' 무대를 마지막으로 약 40분 간의 공연을 마쳤다.
'서머소닉'은 현지 정상급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도심형 음악 축제로, 트레저의 이번 출연은 2023년에 이은 두 번째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미니 3집 [LOVE PULSE]로 컴백한다. 앨범명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사랑에 빠졌을 때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음악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활발한 활동도 예고됐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