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채널 ‘소이현 인교진’에는 ‘강남 안창살 맛집에서 한 병만! 맛있게 먹는 법과 폭풍 먹방’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소이현은 “오늘 촬영 때문에 나오긴 했지만 부부가 가끔 이렇게 시간을 내서 나와서.. 아이들을 친정이나 시댁에 맡길 수 있으면 더 좋고. 넷이 식사하면 아이들 챙기느라고 둘이 대화할 수가 없다. 한 번씩 이렇게 나와서 둘이 얘기하면서 맛있는 거 먹고 하면 또 다시 한 달을 살아가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라며 오랜만에 가진 둘만의 시간이 행복한 감정을 표했다.
소이현은 “부부의 시간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에너지를 얻는다”라고 말했고, 인교진도 “우리는 10년 동안 에너지 가지고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았다. 10년 동안 힘을 받고 살았다. 난 우정(소이현 본명)이가 정말 좋다. 10년 동안 이렇게 그냥 한잔하면서 시시콜콜한 얘기하면서”라고 공감했다.
소이현은 술자리에서는 칭찬이 중요하다고 했고, 인교진은 자신이 무엇을 제일 잘하는지 물었다. 소이현은 “말을 잘한다. 말을 정말 예쁘게 한다. 말을 곱게 듣기 좋게 예쁘게 하는 게 크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게 장점이다”라고 칭찬을 멈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