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덱스는 ‘스케줄’로 불참..기안x빠니x시언x승훈, 오토바이 타고 동해 여행(‘인생84’)[종합]

OSEN

2025.08.19 05:1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김채연 기자]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이승훈이 여행을 떠났다. 덱스는 스케줄 이유로 불참했다.

19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동해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합을 맞춘 이시언, 빠니보틀,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친분을 쌓은 위너 이승훈과 함께 동해로 오토바이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서울역에서 만나 강릉역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한 뒤, 강릉역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픽업해 삼척에 있는 숙소까지 향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기안84는 이승훈의 조언에도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오토바이를 운전했다가 팔이 벌겋게 익은 모습이었고, 기안84는 선크림을 바르는 대신 아예 어깨를 드러내고 오토바이를 운전해 웃음을 안겼다.

삼척에 있는 숙소에 도착한 네 사람은 잠시 눈을 붙인 기안84를 제외하고 물놀이를 했고, 기안84도 뒤늦게 일어나 수영장으로 향했다.

수영장으로 다이빙 준비를 하는 기안84에 세 사람은 “큰일나, (수심이) 진짜 낮아”라고 걱정했고, 이어 “여기 너무 낮아”, “이렇게만 뛰어”라고 조언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러나 기안84는 이들의 걱정과 다르게 수영장으로 다이빙을 했고 바닥에 무릎이 부딪힌 뒤 소리를 질렀다. 이에 빠니보틀은 “아니 왜 말을 안 듣는거야. 말을 했는데 왜 안 듣는거야”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기안84와 오랜 기간 알고지낸 이시언은 “그런 말을 하지마. 그걸 하게 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야 이렇게 낮다고? 와.. 무릎 박았다”고 했고, 빠니보틀은 “세 명이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웃었다. 기안84는 점프를 한 본인의 행동에 안도하며 “다이빙했으면 죽을 뻔 했다”고 말했다. 정작 이시언은 “아예 박살 났어야 분량 나오는 건데”라고 아무렇지 않아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들은 수영을 마치고 밥을 먹었고, 여행 소회를 밝히며 “벌써 3년째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그러게 덱스는 왜 또 안왔어”라고 물었고, 이시언은 “오늘 스케줄 있어서”라고 답했다.

다음날 아침 기안84는 일어나자마자 모닝 러닝을 했고, 바이크를 타고 삼척에서 울진으로 향했다.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한 이들은 울진에서 하루 밤을 더 보낸 뒤 서울로 올라왔고, 기안84는 “생각보다 여행이 짧은데 아쉬울 때 끝내는 게 여행의 묘미다”라고 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이승훈은 “이번 여행 덕분에 더욱 형들과 가까워질 수 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고, 빠니보틀은 “저희 매년 뭐 설날처럼 가시죠. 1년에 한번은 모여서”라고 다음 계획을 언급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