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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문장

중앙일보

2025.08.19 08:02 2025.08.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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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알지, 유년 시절에는 누구나 뜰이 하나 있다는 걸, 사적인 곳이든, 공공 공간이든, 이웃집 것이든. 나는 잘 알지, 우리가 놀이의 주인이었던 걸, 그리고 슬픔은 오늘의 것이란 걸.

페르난두 페소아(1888~1935) 시선집 『초콜릿 이상의 형이상학은 없어』에 수록된 시 ‘포르투풍 내장요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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