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활주로 긴급 복구 훈련 실시
20일 김포공항 계류장에서 실시된 활주로 긴급 복구 훈련에서 활주로복구반 관계자들이 BDR kit를 조립해 손상된 활주로를 복구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 훈련의 일환으로 전시 대비 사전에 부여된 임무를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공항의 정상화를 위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훈련에 소방대, 폭발물처리반, 활주로복구반 등 약 40명의 인력과 소방차, 덤프트럭, 굴삭기 등 전문장비 10여대를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