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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빌 게이츠, 3년 만에 방한…李대통령 만난다

중앙일보

2025.08.19 19:06 2025.08.2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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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0 오후 5:30
빌 게이츠, 3년 만에 방한…李대통령 만난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이 20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게이츠 이사장의 방한은 2022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출연, 국회 간담회 참석, 제약·바이오 업계와의 협력 논의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게이츠 이사장을 접견한다.

김경록 기자
김경록 기자

■ 2025.08.20 오후 3:00
"예비 금융인 모여라"…역대 최대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열렸다. 올해 9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은행·증권·보험·금융공기업 등 76개 금융기관과 핀테크·IT 기업 4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채용 상담, 금융산업 동향 강연과 필기·면접 특강 등이 마련됐다.


우상조 기자
우상조 기자

■ 오후 3:00
김포공항 활주로 긴급 복구 훈련 실시
20일 김포공항 계류장에서 실시된 활주로 긴급 복구 훈련에서 활주로복구반 관계자들이 BDR kit를 조립해 손상된 활주로를 복구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 훈련의 일환으로 전시 대비 사전에 부여된 임무를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공항의 정상화를 위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훈련에 소방대, 폭발물처리반, 활주로복구반 등 약 40명의 인력과 소방차, 덤프트럭, 굴삭기 등 전문장비 10여대를 투입했다.

사진 한국공항공사
사진 한국공항공사

■ 2025.08.20 오후 1:00
비전향장기수 안학섭, “북으로 가겠다”며 통일대교 진입
비전향장기수 안학섭씨(95)가 20일 “북으로 가겠다”며 판문점 진입을 시도했으나 군 당국에 제지당했다.

안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 검문소에 도착했지만 사전 허가가 없어 통행이 차단됐다. 통일대교 북측방향은 민간인통제선으로 군 허가와 유엔군사령부 승인이 필요하다.

앞서 열린 집회에서 안씨는 “전향서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문과 폭력을 견뎌야 했다”며 “죽어서까지 남쪽에 묻히는 것은 억울하다”고 말했다.

인천 강화도 출신인 안씨는 6·25전쟁 중 북한군에 입대했다가 체포돼 42년간 복역한 뒤 1995년 출소했다.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비전향장기수 63명이 북송됐지만, 안학섭씨는 “미군 철수까지 투쟁하겠다”며 남았다.

정부는 북송 요구의 현실적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비전향장기수 안학섭씨(가운데)가 20일 경기 파주 통일대교에서 북한 송환을 요구하며 북쪽 방면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안학섭씨가 20일 오전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에서 인공기를 펼쳐 들고 있다. 연합뉴스
안학섭씨가 20일 경기 파주 통일대교에서 북한 송환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 2025.08.20 오후 1:00
핵 공격 및 대량살상무기 대응 사후관리 훈련
핵 공격 및 대량살상무기(WMD) 대응 사후관리 훈련이 20일 육군 제32사단 주관으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UFS/TIGER 훈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훈련은 적의 핵 및 WMD 공격으로부터 발생하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필수 기반시설 복구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핵·WMD 피해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도시지역 내 기존 건물을 활용한 제염소 운영에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2군작전사령부 등 12개 부대를 비롯해 대전시,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8개 기관 참여했다.




김성태 객원기자

■ 2025.08.20 오전 10:00
팜파스그라스 만개…천리포수목원 은빛 물결
20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을 찾은 탐방객이 만개한 팜파스그라스 사이를 거닐고 있다. 남아메리카 평야 지대가 원산지인 팜파스그라스는 늦여름부터 가을에 꽃이 피며 높이 1∼3m까지 자라는 벼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천리포수목원은 1979년 국내 최초로 ‘써닝데일 실버’를 들여왔다.

사진 천리포수목원

■ 2025.08.20 오전 10:00
환경운동연합,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중단 호소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들이 20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요구하며 바닷물에 들어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오는 24일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시작 2주년과 한일 정상회담(23~24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회원들은 해양생태계와 국민 안전을 위해 동참을 호소했다.

송봉근 기자



김현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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