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트웰브' 서인국 "출연 이유는 마동석..파쿠르 배워 원숭이 액션 완성"

OSEN

2025.08.19 19:5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민경훈 기자] 20일 오전 서울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액션 히어로 시리즈 '트웰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OSEN=민경훈 기자] 20일 오전 서울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액션 히어로 시리즈 '트웰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OSEN=하수정 기자] '트웰브' 서인국이 작품을 위해서 파쿠르 액션을 따로 배웠다고 했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 강대규 감독, 한윤선 감독 등이 참석했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감독 강대규·한윤선, 기획제작 STUDIO X+U, 제작 콘텐츠지·빅펀치픽쳐스·노바필름, 공동제작 더콘텐츠온·몬스터유니온)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 설화를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세계관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를 판타지 요소와 결합시킨 스토리텔링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까지 캐스팅도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12지신 히어로들 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오롯이 담아낸 다채로운 액션, 완벽한 팀플레이로 시원하고 짜릿한 볼거리를 선사할 올 여름 필람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다. 

출연 이유에 대해 서인국은 "마동석 형님과 오랜만에 OCN '38 사기동대' 이후로 같은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게 컸다"며 "그리고 12지신을 소재로 하는 액션이 가미돼 있는 작품이 흥미로웠다. 12지신이라서 동물이 형상으로 된 캐릭터라 그동안 보기 힘들고 참신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파쿠르 액션을 따로 배웠다며, "배우마다 동물 캐릭터가 정해져 있어서 그 동물과 캐릭터의 형상을 띠는 액션을 보여주고 싶었다. 파쿠르 액션 팀에 가서 배웠는데, 많이 배우지는 못했다"며 "드라마 액션팀과 배운 레퍼런스 영상으로 대화를 나누고 원숭이만의 고유 액션을 만들고 싶었다. 그 이후 파쿠르 액션을 짜주셔서 연습했다. 보통 파쿠르 액션이라고 하면 신선한데, 추격할 때 능하게 사용된다. 우리 작품에선 추격보단 싸움할 때 사용되고, 악의 무리를 처단해야 했다. 최대한 주변 지형 지물을 많이 사용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웰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민경훈 기자


하수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