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레저가 미니 3집 [LOVE PULSE] 발매를 기념해 특별한 공간으로 팬들을 초대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마포구 스타스퀘어에서 'TREASURE 3rd MINI ALBUM [LOVE PULSE] POP-UP STORE'를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트레저의 미니 3집 [LOVE PULSE] 컴백 직후 진행되는 만큼 그 콘셉트를 오롯이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새 앨범의 에너제틱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가 깃든 전시 공간,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미공개 사진과 한정 프레임 포토부스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또 피지컬 앨범과 공식 MD,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특전은 물론, 매일 다른 콘텐츠를 상영하는 미디어아트도 준비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YG 측은 "트레저의 음악 세계를 팬 여러분들이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존과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트레저의 미니 3집 [LOVE PULSE]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앨범명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강렬하고도 생생한 사랑의 감정을 이들만의 음악 색깔로 그려냈으며, 'EVERYTHING'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PARADISE', 'NOW FOREVER', 'BETTER THAN ME'까지 총 네 트랙이 수록됐다.
트레저는 미니 3집 [LOVE PULSE] 컴백에 이어 '2025-26 TREASURE TOUR [PULSE ON]' 투어 개최까지 확정했다. 오는 10월 10·11·12일 서울 KSPO DOME에서 신호탄을 쏘아 올린 뒤 일본, 아시아로 향해 글로벌 팬들과 교감하며 올 하반기를 빈틈없이 채울 계획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