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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아닌 변우석의 가족으로..이채민, 문짝남 컬러 ing[종합]

OSEN

2025.08.2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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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영화다.배우 이채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07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영화다.배우 이채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07 / [email protected]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이채민이 새로운 둥지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20일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2025년 8월을 끝으로 이채민 배우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으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순간부터 함께 성장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지난 5년간 좋은 활동을 보여준 이채민 배우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채민은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해 ‘일타 스캔들’에서 모범생 이선재 역을 맡아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뮤직뱅크’ MC로 활약했고,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인 배우’로 꼽히며 차세대 주자로 떠올랐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하이라키’, ‘바니와 오빠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새로운 둥지는 바로엔터테인먼트다. 소속사 측은 “이채민은 매력적인 마스크와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는 역량을 가진 배우다.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채민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제작 필름그리다·정유니버스)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왕 역할인 폭군 이헌 역에 도전한다. 매 작품마다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온 만큼, 이번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바로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진구, 변우석, 공승연, 박정우, 이유미, 이수경, 이홍내, 이진이 등이 소속돼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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