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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갈 길 바쁜 디알엑스, DNF 고춧가루 피하고 2연승

OSEN

2025.08.2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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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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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갈 갈 바쁜 디알엑스가 DN 프릭스에게 4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며 플레이-인 진출 경쟁의 가능성을 살렸다.

디알엑스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라이즈 그룹 5라운드 DN 프릭스(DNF)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치’ 이재원을 중심으로 한타 집중력을 �A세워 시즌 9승(18패 득실 -15)째를 거뒀다.

반면 DNF는 3, 4라운드 끌어올렸던 운영과 한타에서 날카로움이 사라지면서 무기력하게 시즌 24패(3승 득실 -37)째를 당했다.

디알엑스가 돌진 조합을 꾸린 DNF를 1세트부터 잘 받아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연이어 교전에서 승리한 디알엑스를 쫓기 위해 디알엑스 성급하게 대회전을 걸었지만, 아이템 파밍과 포지셔닝 문제로 허무하게 무너지면서 싱겁게 1세트가 끝났다.

예기가 사라진 DNF의 실수는 2세트에서도 계속됐다. 분명 오브젝트 컨트롤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마법공학 드래곤의 영혼과 아타칸까지 사냥하는 유리한 분위기 상에서 한타를 대패하면서 디알엑스가 기회를 잡았다.

장로드래곤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디알엑스가 본진으로 쇄도하던 중 제동이 걸렸지만, 한 명도 잃지않고 병력을 뺀 이후 바론 버프까지 두르면서 2-0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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