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민경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헤헤 반 고흐와 미피 그리고 하이네켄의 나라"라는 글귀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여름이지만 반듯하게 넘긴 오대오 가르마를 탄 긴 생머리 위로 벨벳 머리띠를 착용한 강민경은 한때 싸이월드를 강타했던 머리띠에 단정하게 묶었던 얼짱 강민경을 연상케 했다.
[사진]OSEN DB.
강민경은 민소매에 무화가 색깔의 시럽 네일을 칠한 채 자신의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핸드폰 그립톡을 액세서리마냥 착용했다. 이어 강민경은 고즈넉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방 안과 함께 고흐의 해바라기와 미피 인형을 전시한 강민경의 일상은 부러움 그 자체였다.
[사진]OSEN DB.
네티즌들은 "유튜브 편집 센스까지 있고, 정말 부럽다", "인생이 너무너무 재미있고 즐거울 것 같다", "미감이 너무 좋아서 일단 너무 좋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