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로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추성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3 / [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운동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의 대세 열기가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지난 2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tvN은 추성훈을 중심으로 농사 등 일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직접 일꾼이 되는 새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편성은 하반기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현재 막바지 캐스팅에 한창이다.
이와 관련해 tvN 측도 OSEN에 “추성훈 씨를 중심으로 일손을 돕는 새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할 예정이다. 제목은 미정이며, 하반기 편성을 계획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곧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내달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추성훈을 포함해 연예계에서 힘 좀 꽤나 쓴다는 스타들이 섭외를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OSEN=최규한 기자] 4일 오후 서울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tvN STORY ‘잘생긴 트롯’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잘생긴 트롯’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이다.격투가 추성훈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2.04 / [email protected]
해당 예능의 편성이 확정되면 추성훈의 열풍이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추성훈은 유도선수 은퇴 후 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 후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은 추성훈은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내추럴한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다.
여기에 더불어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서는 함께 대결하는 참가자들보다 훨씬 많은 나이에도 노장의 투혼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아조씨 무시하지마”라는 밈까지 만들어냈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추성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빠르게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만 해도 넷플릭스 예능 ‘추라이 추라이’, tvN ’잘생긴 트롯’, ENA·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등 여러 예능에서 활약 중인 가운데, 하반기 tvN 새 일꾼 예능까지 합류하며 2025년을 ‘추성훈의 해’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