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충북청주 선두 인천 상대로 8월 홈 3연전 마무리… ‘A-Class 1년 시승권’ 주인공 가린다

OSEN

2025.08.21 00:1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우충원 기자] 충북청주FC가 오는 24일(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리그 선두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충북청주는 김길식 감독 부임 후 치른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점차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전체적인 팀 밸런스 또한 안정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직전 화성FC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한 충북청주는, 이번 홈경기를 반등의 발판으로 삼아 후반기 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인천과의 홈 경기를 앞둔 충북청주의 김길식 감독은 “강팀과의 맞대결이지만 우리 선수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며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력과 함께 승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의 브랜드데이로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 ‘A-클래스 1년 시승권 최종 추첨 이벤트’가 펼쳐진다. 

앞선 두 경기(8/10 부천전, 8/16 화성전)에서 총 4명의 예선 후보가 선발되었으며, 이번 인천전에서도 추가로 2명이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최종 추첨은 하프타임에 현장 참석자를 대상으로 공개 진행되며, 6명 중 단1명이 메르세데스-벤츠 A-Class 차량 1년 무상 시승권의 주인공이 된다. 최종 당첨되지 못한 5명의 후보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텐트가 제공된다.

인공이 된다. 최종 당첨되지 못한 5명의 후보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텐트가 제공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충북청주FC U18 문상윤 코치의 은퇴식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 ‘2025 GROUND.N K리그 U14 챔피언십’ 준우승을 기념하는 유소년 선수단의 세레머니가 펼쳐질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들이 더해져 경기장의 열기를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장외 이벤트존에서는 경기 시작 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가 운영된다. 팬 참여형 게임, 타투스티커 체험, 병뚜껑 게임, 충북소주와 함께하는 장애물 축구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며,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문상윤 코치의 팬 사인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선착순 1,000명에게는 푸드트럭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돼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충북청주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