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지창욱, 지드래곤·송강호 소속사 이적설 "사실무근"[공식]

OSEN

2025.08.21 04:3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박준형 기자] 3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극본 주원규·연출 박누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배우 지창욱과 조우진, 하윤경, 김형서(비비)가 출연하는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로 11월 6일 공개된다.배우 지창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30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3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극본 주원규·연출 박누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배우 지창욱과 조우진, 하윤경, 김형서(비비)가 출연하는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로 11월 6일 공개된다.배우 지창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30 /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지창욱 측이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설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1일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 측은 OSEN에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설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창욱은 지난 2023년 자신의 실무를 오래 담당한 매니저가 설립한 스프링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하며 두터운 신뢰와 유대를 드러냈던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김남길, 지창욱, 설현, 나인우 등의 배우와 전속 관련 미팅을 했으며 이중 일부 배우는 이적을 결심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9년 8월 설립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IP 개발 및 라인센스업에서 콘텐츠 제작 및 매니지먼트, 커머스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2023년에는 빅뱅 지드래곤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KAIST와 함께 'AI 엔터테크 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AI기술과 메타버스를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접목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송강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 중심의 매니지먼트 팀을 새롭게 꾸밀 것을 예고한 상황. 이후 지창욱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 관련 미팅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오며 송강호를 잇는 '갤럭시코퍼레이션 2호 배우' 후보로 거론됐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지창욱은 올 하반기 디즈니+ 드라마 '조각도시', 연상호 감독의 새 영화 '군체'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넷플릭스 '스캔들(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 출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