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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출장’ 좌완 3연투→‘어깨 부상’ 우완 3연투→마무리 2이닝…하지만 12경기째 승리가 없다, 진짜 데이비슨 저주인가

OSEN

2025.08.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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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최규한 기자]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요니 치리노스, 방문팀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로 내세웠다.연장 10회말 2사 만루 상황 LG 문보경을 내야 땅볼로 이끌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친 롯데 투수 김원중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8.21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요니 치리노스, 방문팀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로 내세웠다.연장 10회말 2사 만루 상황 LG 문보경을 내야 땅볼로 이끌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친 롯데 투수 김원중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8.21 /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0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12경기째 무승이다., 

롯데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연장 11회 혈투를 펼쳤지만 6-6 무승부로 마쳤다. 지난 6일 KIA전에서 외국인 투수 데이비슨이 승리를 거두고 방출된 이후 15일째 12경기째 승리가 없다. 

롯데는 이날 5회까지 6-0으로 앞서 나가 승리가 희망적이었다. 선발 이민석이 호투했고, 타선이 모처럼 14경기 만에 선취점을 뽑으며 차곡차곡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6회 선발투수 이민석이 안타와 볼넷 2개로 무사 만루 위기에서 교체됐다. 정철원이 구원투수로 올라왔는데, 안타와 폭투, 안타를 맞아 스코어는 6-4가 됐다. 

1사 1루에서 롯데는 좌완 정현수로 투수를 교체했다. 3연투였다. 19일 LG전에 ⅔이닝(4구), 20일 LG전 ⅔이닝(9구)을 소화했다. 좌완 원포인트로 투구 수는 적었지만 3연투다. 정현수는 올 시즌 리그 최다 등판 투수다. 이날이 67번째 경기 등판이다. 82경기 등판 페이스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요니 치리노스, 방문팀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무사 LG 문보경에게 동점 좌월 솔로포를 내준 롯데 투수 정현수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5.08.21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요니 치리노스, 방문팀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무사 LG 문보경에게 동점 좌월 솔로포를 내준 롯데 투수 정현수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5.08.21 / [email protected]


박해민의 타구를 중견수 황성빈이 달려나오며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으나, 잡지 못하고 뒤로 빠뜨렸다. 1사 2,3루 위기가 됐다. 천성호 타석에서 신민재가 대타. 2루수 뜬공으로 아웃을 잡고, 문성주를 1루수 땅볼로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7회초 롯데는 1사 만루 찬스에서 병살타로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정현수는 7회말에도 나와 멀티 이닝에 나섰다. 선두타자 오스틴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5-6 한 점 차. 이어 문보경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백투백 홈런을 맞아 6-6 동점을 허용했다. 

롯데는 동점을 허용하고, 최준용이 구원투수로 올라왔다. 최준용은 어깨 회전근 염증 부상에서 회복했다. 지난 19일 퓨처스리그에서 1이닝 14구를 던지고 1군에 올라왔다. 20일 LG전에 11구를 던지며 ⅔이닝을 던졌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요니 치리노스, 방문팀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2사 1루 상황 롯데 투수 최준용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2025.08.21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요니 치리노스, 방문팀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2사 1루 상황 롯데 투수 최준용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2025.08.21 / [email protected]


최준용은 1사 후 오지환에게 안타를 맞고, 2사 후 구본혁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 1,2루 위기에 몰렸으나 박해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최준용은 8회말 2사 후 오스틴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이후 교체됐다.

롯데 마무리 김원중이 9회 등판해 삼자범퇴로 막았다. 연장 10회도 올라와 1사 후 3연속 안타를 맞아 만루 위기에 몰렸다. 끝내기 위기에서 오스틴을 삼진, 문보경을 유격수 땅볼로 막아냈다. 2이닝 동안 33구를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22일 창원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한다. 선발투수는 박세웅이다. 그러나 불펜 필승조 최준용, 정현수는 3연투로 쉬어야 한다. 김원중도 33구를 던져 연투를 한다면 몸이 무거울 것이다. 정철원은 2연투를 했다. 10연패 탈출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불펜 부담까지 생겼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요니 치리노스, 방문팀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로 내세웠다.9회말 LG 공격을 삼자범퇴로 막아낸 롯데 투수 김원중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8.21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요니 치리노스, 방문팀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로 내세웠다.9회말 LG 공격을 삼자범퇴로 막아낸 롯데 투수 김원중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8.21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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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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