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돈줄게, 봐줘" 그는 다급했다…담배꽁초에 잡힌 177억 사기범
중앙일보
2025.08.21 15:46
2025.08.21 19:29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서울 도심에서 담배꽁초를 버리고 도망친 60대 남성이 경찰의 집요한 추궁 끝에 170억원 규모 가상화폐 사기 사건의 수배자임이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22일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사기 등 10건의 혐의로 수배 중이던 A씨(6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순찰 중이던 경찰관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30분쯤 신림역 인근 거리에서 담배꽁초를 버리자마자 황급히 자리를 뜨는 A씨를 발견했다.
단속을 위해 붙잡자 A씨는 “한 번만 봐달라”며 택시에 오르려 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은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다.
그러나 A씨는 신분증을 내밀지 않은 채 “봐달라, 돈을 주겠다”는 말을 반복하며 휴대전화 통화를 가장해 현장에서 도주하려고 시도했다.
경찰이 끈질기게 추궁한 끝에 A씨는 폭행과 사기 등 총 10건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임이 확인됐다.
A씨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다중피해 가상화폐 사기로 1300여명으로부터 177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으며, 2020년부터 검거 직전까지 약 5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왔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한 뒤 사건을 담당해온 서울남부지검에 신병을 인계했다.
서울경찰청은 2023년 7월 발생한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신림역 일대에 기동순찰대를 상시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영혜(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