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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터벨트까지..선미, 못 알아보겠네..치명+퇴폐적

OSEN

2025.08.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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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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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가수 선미가 퇴폐적이고 몽환적인 매력의 ‘다크 퀸’으로 돌아온다.

선미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6일 발매되는 새 디지털 싱글 ‘BLUE! (블루!)’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총 4종의 이미지 속 선미는 다크하고 퇴폐적인 무드로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 활동에서 보여준 청초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변신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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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선미만이 소화 가능한 치명적이고 시크한 분위기, 무심한 듯하지만 짙고 깊은 눈빛은 영국 드라마 ‘스킨스’의 ‘EFFY’를 연상시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록 무드가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스모키 메이크업, 가죽 재킷과 가터벨트를 매치한 모습은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며, 강렬한 아우라의 정점을 찍었다. 이런 매력들은 선미가 앞으로 보여줄 무대와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계속해서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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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성 넘치는 네장의 콘셉트 포토는 청춘의 불완전함과 몽환적인 쓸쓸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파격적인 비주얼에 이어 신곡에서는 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 나갈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선미는 '열이올라요'를 비롯해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꼬리', 'STRANGER' 등 발매하는 곡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중독적인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선미의 새 디지털 싱글 ‘BLU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어비스컴퍼니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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