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가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우석대
[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가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석대는 최근 전주캠퍼스 문화관 1층 잡카페에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정읍시일자리지원센터·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임진선 진로취업지원센터장 겸 대학일자리본부 부본부장과 하은주 정읍시일자리지원센터장, 김시연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팀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체계 확대 △지역 청년 구직자 모집 및 참여자 발굴을 위한 홍보 협력 △참여기업 발굴 및 고용 매칭 관련 공동 노력 △청년 고용 유지와 정착을 위한 사후관리 및 상담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창출 및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임진선 진로취업지원센터장 겸 대학일자리본부 부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읍과 남원, 순창까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게 되어 지역 청년들에게 더 촘촘히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을 통해 전주·남원·정읍·완주 등 9개 지역의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채용할 경우 기업에 최대 72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에게도 6개월 이상 근속 시 최대 48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