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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딸 다니는 '학비 3천만원' 국제학교, '연예인 2세' 성지네.."어딜 봐도 다 연예인"

OSEN

2025.08.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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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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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의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23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국제학교 다니는 딸을 위해 엄마 아빠 총출동한 백지영♥정석원의 한가로운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백지영과 정석원은 딸 하임이가 다니는 국제학교에서 주최한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특히 그의 옆에는 장윤주 부부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의 딸 리사가 하임이와 마찬가지로 2017년생이며, 같은 국제학교에 재학중이었던 것.

백지영은 "지금 학교 뉴스레터 촬영이 나와가지고 하임이가 하고 있는걸 찍고 있는데 저기 뒤에 걸리시는분 저분이 장윤주다"라며 "어딜 돌려도 다 연예인이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사히 플리마켓을 마친 백지영은 하임이와 함께 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그는 "오늘 플리마켓 어땠어. 내년엔 뭐하고 싶어?"라고 물었고, 하임이는 "내년엔 모르겠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이번해에는 왜 슬라임을 하고싶었어?"라고 물었고, 하임이는 "그냥 슬라임은 재밌잖아"라고 전했다. 정석원의 제안으로 슬라임을 팔았다고.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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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지영은 "너는 직접 네가 현장에서 만들어서 팔았지? 오래걸려서 많이 팔지 못했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내 생각에 얘는 오늘 한 35달러정도 벌어겠다. 작년에는 메이크업 하는거 해서 엄청 많이 벌었다"고 말했고, 하임이는 "5만원밖에 못 벌었어 한국 돈으로?"라고 깜짝 놀랐다. 그러자 정석원은 "이번에는 일일이 다 만들어서 주느라고 오래 걸렸다. 제일 바쁜데 돈은 제일 많이 못 벌었다"라고 '전략 실패'를 인정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이를 두고 있다. 당초 백지영은 하임이를 사립학교에 입학시키려 했지만 떨어졌고, 현재 집에서 도보 1분 거리의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백지영 유튜브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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