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패션 행사 ‘서울패션위크’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열린다.방송인 홍석천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06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보석함’으로 미남을 소개한 데 이어 ‘자석함’으로 미녀들을 소개한다.
23일 홍석천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번엔 자석함이닷! 궁금하지? 쫌만 기달려.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들만 나올거야”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진짜 하기 싫은 콘텐츠였는데 남자들이 하도 해달래서 억지로 만들어보는 자석함. 끌어당기는 게 아니라 서로 기싸움하고 밀어내는 콘텐츠야. 재밌겠지? 그런데 출연자들 최고로 응원해줄거야. 내가 제일 예쁘다하는 여배우, 여아이돌 다 나와줘야해. 지금부터 추천받아볼게. 보고 싶은 사람 누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석천의 보석함, 자석함, 유익함. 이러다간 분리수거함도 나오겠어”라고 덧붙였다. 미남들을 소개하는 보석함, 미녀들을 소개하는 자석함 이후 나올 콘텐츠에도 기대가 모인다. 특히 홍석천이 ‘보석함’을 소개한 미남들은 대중픽을 받아 스타덤에 올랐던 만큼 ‘자석함’을 통해 어떤 미녀들이 소개될지 궁금해진다.
홍석천 SNS
한편, 홍석천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2000년 한국 연예인 최초로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