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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등판에도 6연패 당한 한화, 리베라토마저 사라졌다 “큰 부상 아니지만 월요일까지 휴식” [오!쎈 대전]

OSEN

2025.08.23 01:30 2025.08.2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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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대선 기자] 2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폰세, SSG은 최민준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2사 1루에서 한화 리베라토가 우전 안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8.22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2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폰세, SSG은 최민준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2사 1루에서 한화 리베라토가 우전 안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8.22 /[email protected]


[OSEN=대전,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루이스 리베라토(30)가 부상으로 인해 주말 3연전 남은 2경기에 결장한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리베라토는 어깨가 좋지 않아서 오늘, 내일, 월요일까지 3일 동안 쉬게 해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리베라토는 올해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부상대체외국인타자로 한화에 입단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플로리얼을 대신해 정식 외국인선수 계약을 맺은 리베라토는 올 시즌 44경기 타율 3할4푼3리(175타수 60안타) 8홈런 28타점 30득점 1도루 OPS .968을 기록중이다. 

지난 경기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좋은 활약을 보여준 리베라토는 경기 초반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당했지만 참고 뛰었고 결국 9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대타 이진영으로 교체돼 일찍 경기를 마쳤다. 리베라토가 빠진 한화는 에이스 코디 폰세(7이닝 무실점)를 비롯한 투수들의 역투에 힘입어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지만 결국 0-1로 패해 6연패에 빠졌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2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폰세, SSG은 최민준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에서 한화 선발투수 폰세가 역투하고 있다. 2025.08.22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2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폰세, SSG은 최민준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에서 한화 선발투수 폰세가 역투하고 있다. 2025.08.22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대선 기자] 2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폰세, SSG은 최민준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2사 1루에서 한화 리베라토가 우전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8.22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2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폰세, SSG은 최민준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2사 1루에서 한화 리베라토가 우전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8.22 /[email protected]


리베라토가 빠진 한화는 이원석(중견수)-손아섭(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이재원(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황준서다. 

김경문 감독은 “리베라토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심각한 부상이면 엔트리에서 제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요즘 날씨가 더워 야수들 부담이 크다. 채은성은 어제 파울타구에 맞았고 최재훈도 여러 잔부상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컨디션 관리를 위해 라인업에 조금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지난 경기 패배에 대해 김경문 감독은 “어제 투수들이 잘 던져줬고 수비도 좋은 플레이가 많이 나왔다. 그런 부분에서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우리가 10번 이길 때와 전혀 다른 분위기지만 어느 순간 연패를 끊으면 또 연승 무드가 나올 수 있다. 선수들이 이겨내야 한다. 그동안 열심히 해서 쌓아놓은 것들도 많다. 편하게 우리의 야구를 하기를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SSG는 박성한(유격수)-안상현(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고명준(1루수)-최지훈(중견수)-류효승(지명타자)-조형우(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미치 화이트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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