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의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소속사 꿈이엔티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 직후부터 드라마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지며, 작품과 배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전혜빈은 흔들림 없는 존재감과 특유의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한다. 세련된 네이비 슈트와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연출한 긴 헤어는 지적인 매력과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으며, 깊은 눈빛과 섬세한 표정은 극 중 ‘허민정’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특히 서류철과 사과 오브제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은 변호사로서의 자신감 넘치는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그야말로 ‘에스콰이어’ 내 공식 ‘멋쁨 끝판왕’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방송에서 전혜빈은 허민정의 숨겨진 과거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극의 긴장감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시어머니의 구박과 남편의 부당한 요구로 고통받던 과거와, 당당하고 냉철한 변호사로 성장한 현재의 모습을 명확히 대비시키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진우(이학주 분)와의 서사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묘한 긴장감으로 극 전개에 입체감을 더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비주얼 장난 아니다”, “진우가 반한 거 이해된다. 나 같아도 반한다”, “전혜빈 배우 앞으로는 또 얼마나 찰지게 연기 잘할까 기대된다”, “민정과 진우 둘이 티키타카 주고 받는 씬들이 제일 재미지다”, “두 사람 러브라인 찬성”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전혜빈이 만들어낸 허민정 캐릭터에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전혜빈은 단순히 과거와 현재의 대비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인물의 내면과 서사의 깊이까지 정교하게 표현하며 작품의 중심을 든든히 받치고 있다. 여기에 작중 다양한 인물들과의 호흡을 통해 보여주는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져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예상치 못한 반전 과거와 감정의 결을 자유롭게 오가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전혜빈. 매회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그가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스콰이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