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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양세찬, 열애설 전말 드러났다.."오해 풀려서 다행" ('직장인들')[종합]

OSEN

2025.08.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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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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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권나라가 양세찬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권나라는 23일 오후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2 3화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세찬이랑 만났다는 얘기가 있다"는 말에 권나라는 "이게 제가 항상 딜레마였던게 계속 이게 연관검색어에 같이 뜨는 거다. 조세호 선배랑 식사 자리에서 한 번 뵙고 그리고 아예 모른다. 식사는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그 자리에서 직접 양세찬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동엽은 양세찬에게 "권나라의 연관 검색어에 계속 뜨더라. 예전에 밥을 한 번 같이 먹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저랑요?"라고 반문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결국 권나라를 바꿔주며 직접 통화를 하게 했고, 양세찬은 "세호 형이랑 같이 밥을 먹은 적이 있었냐"고 권나라에게 오히려 물었다. 권나라는 "저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었냐"고 당황했고, 양세찬은 "저는 없는데"라며 "나라씨가 다른 사람이랑 먹은 걸 저랑 헷갈리는 거냐"라고 말했다.

이에 권나라는 "죄송하다. 제가 헷갈렸나보다"라고 인정했다. 신동엽은 양세찬에게 "너도 어디가면 권나라씨 전여친 맞냐 이런 얘기 들은 적 있냐"고 물었고, 양세찬은 "만났었냐고 물어보더라. 다 주위사람들이. 아니라고 해도 그냥 에이 이러고 말더라. 저는 뭐 괜찮았는데 또 나라 씨가 좀 그랬을 것 같았는데"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권나라는 "처음에 너무 좋았다가 이게 왜냐면 너무 팬이다. 근데 이제 너무 이게 정말 기정사실화가 되면서"라고 밝혔고, 양세찬은 "다행히 오해 풀렸으니까 다행이다"라고 마무리됐다.

하지만 조세호와 함께 식사한 것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아 결국 신동엽은 조세호에게도 전화를 걸어 이에 대해 물었다. 조세호는 권나라와 식사를 한 적이 있지만 같이 동석한 사람은 양세찬이 아니라고 밝히며 오해가 풀렸다.

양세찬은 앞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과거 미모의 걸그룹과 교제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양세찬과 교제했던 걸그룹으로 권나라가 지목됐다. 양세찬과 SBS 예능 '런닝맨'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전소민이 "우리 후배 잘 부탁해"라며 인사를 건넸고, 전소민과 같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후배인 권나라가 거론됐기 때문. 하지만 두 사람이 모두 이를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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