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의학박사 여에스더가 경영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가 최근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약 3억 5천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등 16년째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더포뮬러와 밀알복지재단의 인연은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 규모는 30억 원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에스더포뮬러는 최근 밀알복지재단ㆍ강남구청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확립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에스더포뮬러의 기부 활동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다양한 사회단체를 통해 국내 취약계층, 의료사각지대, 재난 피해 지역을 위해 꾸준히 실천되어 왔다. 16년째 지속되어 온 에스더포뮬러의 누적 기부 규모는 총 8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더포뮬러를 경영하는 여에스더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 및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성장은 소비자와 사회의 신뢰로 이루어지는 만큼 기업의 나눔은 책임이자 당연한 의무”라는 신념을 밝혀왔으며, 이러한 철학은 에스더포뮬러 전직원의 지지 아래 현재까지도 실천되고 있다.
한편, 에스더포뮬러는 지난 3월 CJ ENM이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시행 및 평가하는 ‘ESG 우수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을 넘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이를 위해 인권경영 헌장 제정, 윤리경영 방침 수립, 산업안전 위험성 평가 등 전사적인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더포뮬러 관계자는 “에스더포뮬러의 나눔은 단발성 활동이 아닌 브랜드 철학과 경영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책임경영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