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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의 신’ 박서진, 공연 대박 위해 이런 것까지? “항상 빨간 속옷 입어”(살림남)

OSEN

2025.08.2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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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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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박서진이 성공적인 무대를 위한 자신의 루틴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상장이 가득 담긴 상자를 열어본 박서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사천시 대표 노래 축제에 나가 인기상을 받은 것과 초등학교 6학년 때 트로트 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력을 자랑했다.

어머니는 “이 상 받고 오는 길에 사고 날 뻔 했다”라고 말했고, 박서진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으로 빠른 속도로 왔다. 하마터면 상 받고 오다가 죽을 뻔했다”라고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아버지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아버지가 따라다녔다”라고 설명했다.

박서진은 “이때 첫눈이 왔었나 비가 왔었다. 대회 당일에 비나 눈이 오면 그날 성적이 좋았다. 항상 빨간 속옷을 입거나”라고 말했다. 또 박서진은 “뭘 하나라도 놓치면 안 된다”라며 자신만의 루틴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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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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