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권은비, 매니저들에게 '24억 건물' 내줬다…"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 ('전참시') [순간포착]

OSEN

2025.08.23 08:1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권은비가 매입한 24억 규모의 건물에 매니저가 거주하고 있음이 공개됐다.

23일 전파를 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권은비 매니저는 5년 차가 되어 대리로 승진했으며, 권은비의 근황에 대해 "콘서트 준비도 하고 건물주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카페 사장님 역할까지 하고 있다"며 그의 'N잡러' 면모를 공개했다.

권은비는 고등학생 때부터 품어왔던 '카페 사장님'이라는 로망을 이루기 위해 1년여의 준비 끝에 직접 가게를 차렸다고 설명했다. 운영 장부에는 그녀가 꼼꼼하게 적은 내역이 담겨 있어 그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권은비는 자신이 매입한 24억 규모의 건물에 매니저가 거주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매니저는 처음에는 권은비의 파격적인 제안에 미안함을 느껴 거절했지만, 현재는 시세보다도 저렴한 금액으로 거주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권은비는 "도움을 주고 싶어서 건물 입주를 제안했다"고 말하며, "다른 연예인을 담당하게 돼도 살고 싶은 만큼 살게 할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매니저는 덕분에 예전보다 4배나 넓은 집에 살면서도 월세는 오히려 줄었다고 전하며, 집 옵션까지 직접 채워준 권은비를 "완벽에 가까운 집주인"이라고 극찬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