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가수 에일리와 결혼한 최시훈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에서는 최시훈과 에일리가 신혼집을 첫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일리와 최시훈은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신혼집을 소개한 후 멤버들에게 직접 요리를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최시훈은 프로그램 출연 후 ‘호스트바 출신 루머’, ‘백수설’ 등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는 이에 대한 질문에 "그때 너무 힘들었다. 그�� 어떻게 극복했는지 모르겠다. 지하 주차장 구석에 맨날 혼자 앉아 가지고 시간을 되게 오랫동안 보냈다. 원래 끊었던 담배도 그때 다시 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OSEN DB.
이어 "내가 안 했던 것을 어떻게 안했다고 증명할까가 어렵더라. 혼자 뭔가 하다보니까 대처할 방법도 모르고 하니까 그런것들이 더 힘들었다. 그걸 계기들로 연기를 멀리했다. 세상 사람들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에일리와 결혼 후에도 새로운 루머에 휩싸이기도 한 바. 에일리는 "신혼여행을 가있는 동안 이상한 루머가 새로 또 돌았다.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또 너무 받았다. 야한 방송을 하는 여자들을 관리하는 대표라고 하더라. 그래도 그때는 우리 둘이 같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최시훈은 에일리에게 미안했다며 "가만히 있어도 힘든 일이 많은데 연예계 쪽이. 남편 때문에 힘든 일이 생기면 미안하기도 하고"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