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신민규 쟁취한 승자였는데..'하시4' 유이수, 과거 루머에 고소장 작성 [종합]

OSEN

2025.08.23 19:0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소영 기자] ‘하트시그널4’ 출신 유이수가 자신을 둘러싼 학교폭력(학폭) 의혹과 유흥업소 근무 루머를 전면 부인하며 발끈했다.

유이수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온라인상에서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무분별하게 퍼지며 많은 분들께 혼란과 불편을 드렸다”며 "처음에는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왜곡·확대되면서 이제는 저뿐 아니라 제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까지 상처를 받는 상황이 됐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폭력 가해자’, ‘과거 유흥업소 근무’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들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말씀드린다”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여러 계정을 통해 반복적으로 확산되고, 그로 인해 근거 없는 비난과 따가운 시선을 견뎌야 했다”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그리고는 “이와 관련된 계정은 메타 측에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가능성을 인정해 삭제 조치가 이뤄졌다”며 “일부 계정은 제 신상과 추측성 발언을 퍼뜨리며 과거 유흥업소 근무 루머를 유포했고,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까지 이어졌다.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유이수는 고소장 사진까지 공개하며 “현재 법무법인과 함께 형사 고소를 정식 진행 중이고, 다수의 동창들의 증언도 확보했다. 수사기관 역시 사건을 엄정하게 다루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허위사실 유포, 협박, 2차 확산 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고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유이수는 TV-CF 광고 프로덕션 회사에서 캐스팅 에이전트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2022년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다. '인기녀' 김지영을 꺾고 '인기남' 신민규와 최종 커플로 이어졌으나 이들은 현재 헤어진 상태다. 

신민규는 올해 초 유튜브를 통해 "공개 연애를 했다 보니, 그럼 헤어질 수도 있는 거 아닌가. 헤어졌다고 '헤어졌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다"라면서 "헤어진 지 이미 오래됐다"고 공개적으로 알린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