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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세무사 남편=결정사 VIP..선 100번 실패 돈 뿌리고 다녀"(사당귀)

OSEN

2025.08.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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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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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사당귀' 이지혜가 세무가 남편의 결혼정보회사(결정사) 경험담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는 샵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지혜는 전 냉면집 사장, 교수 등 화려했던 구 남친의 이력을 소개했고, 모르는 분야가 없었다. 부동산도 술술 풀어냈고, "그건 지금 남자친구 덕분이다. 남친 겸 남편이 부동산학과 전공"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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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결혼 전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결정사에 가입하려고 했는데 때 우리 남편을 만났다"며 "근데 우리 남편이 결정사 3군데 넘게 가입해서 100번 넘게 선을 봤다. 그때 전부 안돼서 소개팅 하러 날 만났는데 바로 결혼했다. 남편이 결정사 VIP였다. 돈을 여기저기 많이 뿌리고 다녔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역시 인연은 따로 있다"며 신기해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사당귀'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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