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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루머에 두 번 우는 에일리x신지,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Oh!쎈 이슈]

OSEN

2025.08.2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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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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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가수 에일리의 남편 최시훈이 오랜 기간 자신을 따라다닌 루머 때문에 고통스러웠던 심경을 고백하며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코요태 신지와 결혼을 발표한 문원 역시 자신 때문에 이슈에 휘말린 예비 신부를 위해 법적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에일리와 신지 둘 다 사랑하는 이의 곁을 지키며 남몰래 속앓이를 했다. 

최시훈, "하지 않은 일을 증명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

23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에서 에일리는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최시훈은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함께 신혼의 단란한 분위기 속에서도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루머에 대해 처음으로 깊은 속내를 털어놨다.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린 그는 프로그램 출연 직후부터 “호스트바 출신”, “백수”라는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 최시훈은 “그때 너무 힘들었다. 지하 주차장 구석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원래 끊었던 담배까지 다시 피웠다. 안 했던 걸 안 했다고 어떻게 증명해야 하나 막막했다”며 당시의 심적 고통을 전했다.

특히 루머가 이어지며 연기에 대한 의욕마저 잃었다고. 그는 “세상 사람들에게 너무 큰 상처를 받아 도망치듯 연기를 멀리했다”며 “아내에게까지 피해가 가는 게 가장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에일리와 신혼여행을 떠난 기간에도 ‘성인 방송 여성을 관리하는 대표’라는 황당한 루머가 돌며 부부가 함께 큰 스트레스를 겪었다. 에일리는 “그때는 둘이 함께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남편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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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예비 신랑 문원 향한 루머로 또 다른 고통

비슷한 아픔은 코요태 신지와 예비 신랑 문원의 경우에도 있었다. 최근 예능과 방송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신지는 행복한 앞날을 준비하면서도, 문원을 둘러싼 각종 루머로 인해 큰 부담을 감수해야 했다.

문원은 방송을 통해 한 번 결혼한 과거와 딸이 있음을 솔직히 공개했지만, 이후에도 “양다리 의혹”, “군 복무 시절 괴롭힘 논란”, “무자격 부동산 영업설” 등 다양한 소문이 이어졌다. 일부는 사실 확인조차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속도로 퍼지며 신지와 가족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결국 신지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나랑 만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이슈가 될 것 같아 조심스러웠다. 사실이 아닌 일들이 마치 사실처럼 퍼져서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 팬들에게도 자신과 문원의 진심을 전하며 굳건한 믿음을 내비치기도. 

문원 역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단순 변호사 선임이 아니라 신지를 지키기 위해 직접 법적 대응에 나선 것. 소속사 측은 “정신적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 더는 묵과할 수 없었다”며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실제로 절친인 신지와 에일리는 사랑 때문에 뜻하지 않게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케이스다. 앞서 '4인용식탁'에서 에일리는 "더블데이트를 했다. 서로 소개해 주고 싶어서 만남을 가졌는데 둘이 공감대가 많더라. 엄청 친해졌다. 그런 광경을 처음 봤다"고 밝혔다. 문원과 최시훈에 대해서는 "둘 다 원래 엄청 가부장적인 남자였다더라. 그런데 하필 저희를 만나서 바사삭 무너졌더라. 서로 살림 정보 공유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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