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이관희 친구’ 하정근, ‘강소라 친구’ 최지은에 “애기네” 플러팅 (‘괜찮은사람’)

OSEN

2025.08.24 04:3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진짜 괜찮은 사람’ 이관희 친구 하정근이 강소라 친구 최지은에 마음을 어필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는 하정근과 최지은이 아침 산책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차 투표에서 서로를 선택한 하정근과 최지은은 미리 약속한 아침 산책에 나서며 설렘을 자아냈다.

서로의 선택을 거리낌 없이 공개한 가운데 하정근은 “그리고 (첫 날에) 늦게 도착했잖아. 나중에 합류를 했는데 전혀 틈이 안 보이더라. 그 짧은 시간에 그래서 틈도 안 보였고 너한테 여유도 안 보였고”라고 이야기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여유가 없었다”는 최지은에 하정근은 “너의 틈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 망치질 했던 거다”라며 “확실히 정말 이 사람은 자기를 편하게 만들어주는 사람한테 본인도 편하게 느끼는 구나. 그런 걸 보면서 다음 날에도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 뭘 하더라도 다 편했으면 좋겠어서”라고 어필했다.

이에 최지은은 “많이 편했다. 그리고 감사했다. 대화를 조금 질문을 조금 편하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해줬어서”라고 고마워했다.

대화 도중 하정근은 “애기네”라고 했고, 최지은이 “애기라뇨. 저도 나이가 있다”라고 반박하자 하정근은 “그래도 나보다 애기다”라며 웃었다. 이를 본 강소라는 “’애기네’에서 저는 끝났다”라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mint1023/@osen.co.kr

[사진] ‘진짜 괜찮은 사람’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