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대선 기자] 2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와이스, SSG은 송영진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1루에서 한화 노시환이 좌중월 투런 홈런을 치고 손아섭과 환호하고 있다. 2025.08.24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대선 기자] 2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와이스, SSG은 송영진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1사 2루에서 한화 손아섭이 좌전 적시타때 2루주자 이원석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2025.08.24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6연패 이후 2연승으로 반등했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5-2로 역전승했다.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6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14승째를 거둔 가운데 노시환이 5회 시즌 24호 결승 투런 홈런으로 김경문 감독 믿음에 보답했다. 김경문 감독이 4경기 연속 선발로 쓴 이원석도 추격의 1타점 2루타 포함 2안타 1볼넷 3출루로 맹활약했다.
6연패를 끊고 2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2위 한화는 67승48패3무(승률 .583)를 마크했다. 2연패를 당한 3위 SSG는 58승55패4무(승률 .513).
SSG가 3회초 홈런으로 기선 제압했다. 2사 후 정준재가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최정이 투런포를 폭발했다. 최정은 한화 선발투수 와이스의 초구 바깥쪽 높게 들어온 시속 150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시즌 15호 홈런. 지난달 30일 문학 키움전 이후 25일, 17경기 만에 홈런 손맛을 봤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2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와이스, SSG은 송영진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2사 1루에서 SSG 최정이 좌월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2025.08.24 /[email protected]
4회까지 SSG 선발투수 송영진에게 무득점으로 막힌 한화는 5회말 반격에 나섰다. 1사 후 심우준이 유격수 내야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이원석이 바뀐 투수 전영준에게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치며 첫 득점을 올렸다. 이원석은 2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3출루 활약.
이어진 1사 2루에서 손아섭도 7구 승부 끝에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2-2 동점을 만든 한화는 문현빈이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노시환이 투런 홈런을 폭발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노시환은 전영준과 풀카운트 승부에서 전영준의 7구째 가운데높게 들어온 시속 131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시즌 24호 홈런. 승부를 결정한 투런포였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2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와이스, SSG은 송영진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1사 1루에서 한화 이원석이 좌전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8.24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대선 기자] 2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와이스, SSG은 송영진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1루에서 한화 노시환이 좌중월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2025.08.24 /[email protected]
한화는 6회말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어냈다. SSG 구원 박기호 상대로 선두타자 김태연이 우측 8m 몬스터월을 맞히는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이도윤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3루. 최재훈의 볼넷에 이어 심우준 타석에서 SSG 포수 조형우의 3루 견제 악송구가 나온 사이 김태연이 홈으로 파고들어 5-2로 달아났다.
적절한 타선 지원에 힘을 받은 와이스가 6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한유섬과 고명준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다. 총 투구수 98개로 최고 시속 155km, 평균 151km 직구(51개) 중심으로 스위퍼(23개), 커브(14개), 체인지업(10개)을 구사했다.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사구 9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4승(3패)째를 거둔 와이스는 평균자책점 2.95를 유지했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2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와이스, SSG은 송영진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에서 한화 선발투수 와이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5.08.24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대선 기자] 2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와이스, SSG은 송영진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1사 1,3루에서 한화 조동욱이 SSG 한유섬을 병살타로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8.24 /[email protected]
와이스가 내려간 뒤 불펜이 리드를 지켰다. 7회초 김종수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4홀드째를 올렸다. 이어 8회초 정우주가 선두타자 정준재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마운드에 오른 조동욱이 최정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에 몰렸지만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큼지막한 타구가 워닝 트랙에서 좌익수 김태연에게 잡혔다. 이어진 1사 1,3루에서 조동욱은 한유섬을 2루 병살타로 유도하며 실점 없이 위기를 극복했다. 시즌 4홀드째. 9회초 김서현이 탈삼진 1개 포함 삼자범퇴로 막고 시즌 27세이브째를 수확했다.
SSG 선발 송영진은 4⅓이닝 3피안타 2볼넷 1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지만 두 번째 투수 전영준이 ⅔이닝 3피안타 1탈삼진 3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4패(1승)째를 당했다. 최정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편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오후 5시3분부로 1만7000석 전 좌석이 가득 들어찼다. 시즌 51번째 홈경기 매진으로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기록을 하나 더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