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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미주 친구 이다혜, 수영장서 돌발상황..결국 눈물 “멘붕 왔다” (‘괜찮은사람’)[종합]

OSEN

2025.08.24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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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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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진짜 괜찮은 사람’ 이미주 친구 이다혜가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는 인피니티풀에서 수영을 즐기는 8명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들은 상의 탈의를 했고, 여자들은 수영복을 입고 인피니티풀에 등장했다. 이관희는 “약간 솔로지옥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남희 친구 오현진은 이관희 친구 하정근에 밀리지 않는 근육질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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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미주는 “다들 뭐냐. 되게 반전이다”라고 했고, 지예은 역시 눈을 떼지 못했다. 허영지도 “잔뜩 성이 나있다”라고 했고, 김남희는 “크로스핏이랑 킥복싱 오래 했었다. 괜히 거기서 억지로 노출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지예은 친구 김신영은 모델 핏을 자랑했다. 조세호 친구 김건우는 “신영 씨 몸도 탄탄해 보였다. 누가 봐도 제일 눈에 띄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축구 지도자인 강수진 역시 건강미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 이에 오현진은 “수진 씨 보고 관리 열심히 잘 하시는 분이구나 굉장히 새롭게 보였다. 강렬하게 빨간색 수영복 입고 멋있더라”라고 반응했다.

그런가 하면, 각자 짝을 지어서 게임을 하던 중 하정근은 이다혜 팔꿈치에 세게 맞았다. 결국 게임이 중단됐고, 하정근은 애써 괜찮다고 했지만 분위기는 어수선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정근은 “순간 당황했지만 사실 다혜 씨도 걱정을 많이 해줬다. 저는 이제 순간 지나고 사실 너무 괜찮았는데 다혜 씨가 마음이 여린 사람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 감정선이 연약한 사람이라는 걸 알아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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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는 “나 때문에 누가 다친 게 너무 싫었다. 정근 씨한테 사과를 제대로 못한 게 마음이 걸리더라. 다쳤고”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렇게 물놀이가 마무리 되고 수영장에 다녀온 여자방에서 이다혜는 “나 때문에 누가 다친 게 그렇다. 아무도 신경 안 쓸텐데”라며 내가 다쳤으면 상관이 없다”라고 토로했다.

김신영의 위로에 눈물이 터진 이다혜는 “멘붕이 왔다. 어수선한 느낌이 싫었다”라며 인터뷰에서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진짜 괜찮은 사람’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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