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무시한 김진웅 공개 저격.."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어"[전문]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을 무시한 후배 아나운서의 발언을 공개 저격했다.

장윤정은 2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친분도 없는데…. 허허…. 상대라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습니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장윤정이 공개한 사진에는 기사 제목이 캡처돼 있었다. 첫 번째 기사는 “”도경완처럼 아내 ‘서브’로 못 살아”..후배 앵커 ‘하극상’ 터졌다”라는 제목이었고, 두 번째 기사는 “도경완 처복 덕에 120억 家 사는데 김진웅 “난 그렇게 못 살아” 폭탄 발언”이라는 제목이었다.

해당 기사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방송 내용을 기사화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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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에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결혼정보업체를 찾은 김진웅은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정말 선배한테 결례인 말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라고 말했다. 해당 내용이 기사화되면서 장윤정이 불만을 표출한 것이었다.

장윤정의 게시물에 모델 이현이는 “어머어머어머어머”라며 놀란 듯 댓글을 남겼고, 배우 이상엽도 “허허….”라며 황당하다는 듯한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이하 장윤정의 입장 전문이다.

친분도 없는데 ....허허....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 될 수 없습니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습니다. /[email protected]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