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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소포 못 보낸다"…세계 곳곳서 美배송 중단, 무슨 일
중앙일보
2025.08.24 05:44
2025.08.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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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800달러 이하 소액 소포에 관세 부과를 추진하면서 세계 각국의 우편 기관들이 미국행 소포 발송을 중단하고 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 최대 우편배송업체인 독일 DHL은 22일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22일부터 상품이 포함된 미국행 소포와 우편물을 접수·운송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DHL은 접수 중단 이유로 "미국 당국이 우편 배송과 관련해 기존 규정과 다른 새로운 절차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미국 내에서) 관세를 누가 징수하는 것인지, (관세 납부를 위해) 더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지, 그 정보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에 어떻게 전달되는지 등에 대한 의문점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BBC에 따르면, 영국 우편회사 로열메일도 같은 이유로 미국행 소포 배송 업무를 일시 중단했다.
폭스비즈니스는 "덴마크, 스웨덴, 이탈리아, 스웨덴, 프랑스, 벨기에의 우편 서비스도 미국으로의 배송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며 "유럽 외에 아시아 국가인 싱가포르와 태국도 새로운 규정이 명확해질 때까지 배송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국 우정사업본부도 오는 25일부터 미국행 항공소포를, 26일부터 미국으로 가는 국제 특급 우편 서비스(EMS) 가운데 관세가 없는 서류를 제외한 모든 물품 등에 우체국 창구 접수가 중단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행정명령을 통해 오는 29일 0시 현지 도착분부터 소액 소포에 대한 관세 면제 혜택을 폐지하기로 했다. 면세 대상 소형 우편물이 불법 마약류, 위조품 등의 반입 통로가 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동안 미국은 해외에서 반입되는 800달러 이하 물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했다. 앞으로는 서류나 편지 등을 제외한 모든 미국행 우편물은 신고 및 관세(15%) 부과 대상이 된다.
현예슬(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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