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지석, 이주명 커플의 하와이 동반 여행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단, 소속사는 침묵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김지석과 이주명의 목격담이 퍼졌다.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 중이라는 것이다.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하와이의 한 거리에서 김지석과 이주명 커플을 봤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지석과 이주명은 모자를 쓰고 민소매와 크롭 반팔티 등 편안한 옷차림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가는 곳마다 김지석 님이 다녔다. 잘생김은 숨길 수가 없더라", "여자친구 피지컬이 엄청났다. 늘씬하고 예뻤다"라는 목격담이 함께 확산된 바. 김지석, 이주명 커플의 화려한 비주얼 목격담이 더욱 눈길을 모았다.
[사진]OSEN DB.
김지석과 이주명은 지난해 8월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설을 인정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더욱이 이주명이 공개 열애 이후 김지석의 소속사인 에일리언컴퍼니로 이적까지 한 터. 배우 선후배로서 더욱 돈독해진 김지석, 이주명의 관계가 화제를 모았다.
김지석은 지난 2001년 밴드 리오로 데뷔해 2003년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특히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를 시작으로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tvN 예능 '문제적 남자'에서도 활약한 그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신병 시즌2'에도 출연했다.
이주명은 지난 2016년 데뷔한 배우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똑 부러지는 반장 역할로 호평받았다. 영화 '파일럿'에서도 활약한 그는 오는 9월 5일 JTBC 새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로도 시청자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