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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감량’ 빠니보틀, 위고비 부작용→결국 중단..“음식 반도 못 먹어” (‘냉부해’)[종합]

OSEN

2025.08.2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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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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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빠니보틀이 위고비 중단 후 폭식을 선언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구독자 250만 명을 보유한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등장했다.

이날 빠니보틀의 냉동실에는 다이어트용 도시락이 발견됐다. 빠니보틀은 “많이 먹고 남은 게 그거다”라며 “다이어트 약 복용하고 지금은 잠깐 끊었다”라고 말했다.

뺄 살이 없어보인다는 말에 빠니보틀은 “지금은 빠진 상태”라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김풍과 권성준은 “지금 잘생겨졌다고 난리가 났다. 이도현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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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은 가장 먼저 ‘위 고삐 풀린 폭식보틀’이라는 주제를 선보였다. 그는 “다이어트 약 이름이 비슷하게 들어간 것 같다. 약 맞고 나서 원래 먹는 거에 반 정도 못 먹는 상황이다. 오랜만에 옛날 생각나게 많이 먹고 싶다”라며 폭식을 선언했다.

음식 양에 대해 묻자 빠니보틀은 “성인 남성의 70%만 먹어도 배부르다고 생각한다. 탄수화물이나 식감이 좋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이어 ‘냉부 온 김에 세계일주’에서 ‘주’는 술주였다. 빠니보틀은 “제가 오늘 같은 날을 위해서 모아둔 술이다. 저한테 말씀해주시고”라면서도 “음식이랑 술이랑 페어링 돼서 다같이 먹고 싶다. 이런 특별한 날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날에”라고 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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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고삐 풀린 폭식보틀’에는 정호영과 윤남노가 대결을 펼쳤다. 정호영은 로제 떡볶이를, 윤남노는 마카로니 그라탱을 선보였다. 보기만 해도 푸짐한 고열량 요리에 빠니보틀은 “저는 사실 두 요리 다 제가 좋아하는 재료만 넣었다. 딱 봐도 고르기 힘들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양은 사실 제가 한 번에 다 못 먹는다. 이 정도 양이면 하루에 두 번 나눠서 먹어야 할 정도”라며 위고비 이후 위가 준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빠니보틀은 위고비를 통해 10kg 체중 감량 사실을 고백했다. 다만 빠니보틀은 감량 소식과 함께 부작용도 함께 온다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프로그램’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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