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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용준형, 로맨틱 파리 여행에 어쩌다 '길거리 흡연' 논란만 남았나 [Oh!쎈 이슈]

OSEN

2025.08.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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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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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 부부가 로맨틱한 파리 여행을 자랑하다가 대중의 비난을 사고 있다. 용준형이 파리의 길거리에서 흡연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여행 자랑을 했다가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휩싸이게 된 현아와 용준형이다.

현아는 24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인 용준형과 함께 프랑스 파리를 여행 중인 듯 여행 일상을 담은 사진이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아와 용준형은 파리의 아름다운 거리를 즐기고 있었다. 현아는 화려한 패턴의 오프숄더 스타일 원피스를 입고 자유롭게 파리를 거닐며 추억을 남겼다. 꽃무늬 원피스가 마음에 든 듯 카리키는가 하면, 원피스 치마를 펄럭이며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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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현아와 용준형의 ‘부부 투샷’도 담겨 있었다. 현아와 용준형은 거울을 이용해서 함께 셀피를 남기는가 하면, 애정을 담은 시선으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또 현아는 엘리베이터에서 과감한 패션을 자랑하기도 했다.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낸 상의를 입고 글래머 몸매를 뽐냈다. 현아는 특유의 매혹적인 자태로 파리 여행에 화려함을 더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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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용준형의 사진이었다. 현아가 공개한 사진에는 용준형이 길거리로 보이는 곳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담겨 있었다. 용준형은 현아와 맞춘 회색 상의와 검정색 하의를 입고 거리를 걸었다. 용준형은 거리를 걸으며 담배에 불을 붙이고, 거리에 서서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은 용준형의 행동을 지적했다. 프랑스 정부가 전날 관보에 게재한 명령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현지시각)부터 버스정류장, 공원, 해수욕장 시즌 내 해변, 도서관, 수영장, 학교 주변 10m 이내에서 흡연이 금지됐다. 용준형이 흡연 중인 장소가 길거리라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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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용준형과 현아가 이를 인지하지 못했을 수 있지만, 흡연 사진을 자랑하듯 공개한 부분을 지적받고 있다. 현아와 용준형이 대중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연예인인 만큼, 굳이 흡연 사진을 공개적으로 남길 필요가 있냐는 지적이다. 

결국 로맨틱한 부부의 파리 여행은 ‘불법 흡연 의혹’이란 논란만 남게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현아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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