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이주명, 父 소개에 하와이 동반 휴가..결혼 임박 시그널? [Oh!쎈 이슈]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공개 연애 중인 배우 김지석과 이주명의 하와이 데이트가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애 사실을 공개했지만 대중에게 노출이 적은 김지석과 이주명, 목격담을 통해 전해진 하와이 여행 사실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하와이에서 김지석과 이주명 커플을 목격했다며, 데이트 현장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누리꾼은 “가는 곳마다 김지석님이 다니시더라. 잘생김은 숨길 수가 없더라. 여자친구는 피지컬이 엄청나다. 늘씬하고 예쁘다”라며, “오늘 하루만 3번 마주쳤다”라고 설명했다. 이 누리꾼은 하와이에서 하루 동안 세 번이나 마주친 김지석 커플을 두고 인사라도 해볼 걸이라고 후회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석과 이주명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각각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특히 김지석과 이주명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걸으며 애정을 숨기지 않는 모습이었다. 늘씬하고 훤칠한 커플의 다정한 여행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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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과 이주명의 하와이 여행 목격담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8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지만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일이 많지 않다. 더욱이 일거수일투족 대중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이기에 상대를 언급하는 것도 최소화하는 등 배려하는 모습이었다. 사생활이기에 지나치게 관심이 쏠리는 것도 피해왔다. 

이에 김지석, 이주명의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관계자도 조심스러워했다. 관계자는 24일 OSEN에 김지석과 이주명의 하와이 여행에 대해 “자세한 부분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앞서 김지석이 아버지에게 이주명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었다. 김지석의 아버지는 지난 6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작년에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더라. 언제 데리고 오려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사를 시키더라. 신기하고 안심이 됐다.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MBN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