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여친과 봉사활동서 만났다 “가장 눈에 띄어..오래 연애중” (‘냉부해’)[핫피플]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빠니보틀이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구독자 250만 명을 보유한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앞서 빠니보틀은 ‘태계일주4’를 통해 “여자친구가 있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공개 연애 중인 그는 “밝힌 건 제 의지로 밝힌 게 아니다. 기안이 형이랑 하는 ‘태계일주4’ 여행 프로그램에서 점을 봤다. 중국에서 점 보시는 분이 ‘이미 여자친구가 있네’ 거기서 찐으로 당황했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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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짜로 당황해서 처음에는 안 내기로 했다. 근데 작가분들이 표정이 맛도리였다더라. 그래서 냈다. 자연스럽게 밝혀진 것 같아서 지금은 만족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MC들은 “여자친구가 이해하냐”라고 물었고, 빠니보틀은 “그런 거에 신경 안 쓴다. ‘오빠 애기하고 싶으면 해’ 이런다”라고 답했다.

특히 빠니보틀은 여자친구와 만나게 된 계기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팬미팅을 안 했다. 낯간지러워서 팬미팅 겸 봉사활동을 했다. 거기서 눈의 띄는 친구가 있더라. 나중에 연락이 와서”라며 “관계가 발전했다. 그 분이랑 제일 오래 사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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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