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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투표하는 인형에 정색…"이런 거 안 했으면" 무슨 일? ('돌싱글즈7')

OSEN

2025.08.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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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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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돌싱글즈7’ 방송인 이지혜가 투표용지를 종이비행기로 만든 인형에게 일침을 가했다.

24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7’에서는 ‘심야 사랑방’이 처음으로 깜짝 오픈돼 돌싱남녀들의 로맨스에 불을 제대로 붙이는 현장이 공개된다.

돌싱 남녀들에게 ‘심야 사랑방 오픈’이라는 문자가 도착했다. 남녀가 1대1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방이 열렸다는 내용이었다.

액티비티를 많이 해보지 못했다는 도형은 "시간 제한 없다 했지? 자고 와도 되나?"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형은 사랑방으로 향하며 "수달 나와"라고 외치며 명은을 지목했고, "수달끼리 할 얘기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숙소 건물 끝에 있는 로맨틱한 사랑방에 감탄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도형은 사실 명은과 함께 나가지 못해 속상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남자들한테 한 명 한 명 톡이 왔다. 아쉽게도 도형님은 오늘 데이트 상대가 없습니다. 이렇게 와서 사실 되게 속상했지"라고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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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남자들의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비밀 도장 데이트'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방으로 들어선 동건은 아름의 이름에 도장을 찍었다. 이어 도형과 희종도 신중하게 투표를 했다. 성우도 고민 끝에 선택을 마쳤고, 마지막 투표자 인형도 도장을 찍었다.

인형은 투표 용지를 종이비행기로 접는 장난을 쳤고, 이를 본 MC 이지혜는 "이런 거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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