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이광수랑 서로 노력 안해" 왜?...8년 장기연애 비결은? ('미우새')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선빈이, 8년 장기연애 비결을 공개, “이광수와 개그코드 잘 맞는 것”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선빈은 배우 이광수와 8년째 공개 연애 중으로, 모벤져스 역시 “두 사람이 너무 예쁘게 잘 만나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선빈은 “감사하다”며 웃었다.

장기 연애 비결을 묻자, 이선빈은 “8년이나 되니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본인 성향과 코드가 중요하다”며 “개그코드나 식성도 맞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잘 맞으면 노력하지 않아도 오래 연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광수와 잘 맞는 부분에 대해선 “개그코드가 잘 맞는다. 둘 다 장난꾸러기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장난꾸러기 케미와 재미를 공유하는 점이 장기 연애 비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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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최근 궁합에 대한 이야기도 소환됐다.  ‘이용진 유튜브’에서 층간소음보다 더 소음인 이선빈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던 것.  영상에서 이용진은 이선빈에게 “그냥 3장만 뽑아봐라. 내가 보고 싶은 걸 볼게”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카드를 확인한 후 “어느 한쪽이 굉장히 잘한다. 엄청 신뢰한다”고 설명했고, 이를 듣고 이선빈은 “질문이 그 분(이광수) 거였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용진은 당황하며 “그 분 말고 대표님이다. 무슨 생각하는 거냐”고 둘러댔지만, 결국 이선빈이 한 장을 더 뽑자 그는 “끈끈하고, 엄청 지지해주며 서로 시너지가 있다. 그냥 보고 싶었다. 어떤 느낌인지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선빈은 “사실 저도 궁금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용진은 “아무튼 잘 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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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선빈과 이광수는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며, 최근 지석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서 8년 연애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하거나 라이브 통화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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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