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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파먹는 구더기' 사람까지 덮쳤다…美서 첫 환자 발생, 무슨 일
중앙일보
2025.08.24 19:03
2025.08.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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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살을 파먹는 ‘신세계 나사벌레’(New World Screwworm)의 인체감염 사례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학명이 ‘Cochliomyiahominivorax’인 파리목(Diptera) 곤충의 유충인 NWS 감염 환자가 미국에서 발생했다. 이 환자는 최근 과테말라에서 미국으로 입국했으며 현재 미 메릴랜드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사례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도 보고됐다.
NWS가 가축·야생동물·사람 등 온혈동물의 피부에 알을 낳으면 거기서 부화한 구더기가 피부를 파먹어 들어가며 치명적 피해를 준다. 구더기가 날카로운 입으로 숙주의 피부를 파고드는 것이 마치 목재에 나사를 박는 것과 유사하다고 해서 ‘나사벌레’라는 이름이 붙었다.
NWS에 감염된 뒤 치료시기를 놓치면 감염된 숙주가 사망할 수도 있다.
미 농무부 산하 동식물검역소(APHIS) 자료에 따르면 NWS는 과거 미 남부, 멕시코, 아르헨티나 지역에 출몰하며 동물들에 치명적 영향을 미쳤다. 이에 미 정부는 멕시코 등과 협력해 1980년대에 생식 기능이 없는 불임 나사벌레를 방생하는 방법으로 박멸에 힘썼다.
최근에도 브룩 롤린스 미 농무장관은 NWS 퇴치를 위해 7억5000만 달러(약 1조400억원)를 들여 텍사스에 불임 나사벌레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밝히는 등 추가 유입과 확산에 대한 경계태세를 높이고 있다.
사람이 NWS에 감염된 사례는 지난 2023년부터 중앙아메리카에서 보고되기 시작해 지난해 말에는 멕시코에서도 환자가 발생했다.
장구슬(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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