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복날 망치에 맞은 개" 동물단체 폭로, 알고보니 개싸움이었다
중앙일보
2025.08.24 19:50
2025.08.24 22:06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전남 나주시 주민들이 마을에서 ‘복날을 앞두고 개 도살 시도를 했다’는 내용의 허위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동물권 단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나주시 금천면 이장협의회는 “개 도살 시도 허위글을 올렸다”며 A동물권 단체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마을에서 개를 도살하려 한 사실이 없었는데 A단체는 마치 동물학대가 있던 것처럼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마을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머리를 심하게 다친 수컷 개 한 마리가 나주시 한 도로에서 발견됐다. 시 유기견 센터는 개를 구조해 동물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했다.
그런데 이를 인지한 A단체는 ‘개 식용을 위한 학대’로 추정하고 SNS에 관련 글을 올렸다.
A단체는 SNS에 “2025년 7월31일중복 다음 날 전남 나주시 한 마을에서 믿기 어려운 잔혹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망치로 머리를 수차례 가격당한 개가 탈출해 피투성이 상태로 마을에 나타났다”고 적었다.
이어 “이 개는 코마 상태에 빠진 채 쓰러졌고 머리가 심하게 부풀었다”며 “개를 죽이려던 자를 찾고 치료비를 돕고자 한다”고 했다.
A단체는 “복날을 전후로 발생하는 둔기 폭행은 대부분 개고기 소비와 관련된 도살 시도”라며 “전기충격기가 아닌 망치로 머리를 가격했다는 것은 이 행위가 전문 도살장에서 벌어진 것이 아니라 시골 마을의 누군가가 은밀히 개를 잡으려 했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후 주민들을 향한 비난 여론이 일었다. 그러나 경찰 수사 결과 새벽 시간 개들끼리 싸움으로 인한 물림 사고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민들은 A단체의 추측성 주장으로 마을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사과와 함께 게시물 삭제를 요구하고 있다.
장구슬(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