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공연 중 발목 인대 부상.."건강 회복 최우선"[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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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공연 도중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지난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23일 토요일 ’THE WAVE in Daegu’ 콘서트 중 발복 부상을 입었습니다. 공연 종료 후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했고, 검사 결과 인대 손상 소견이 있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고우림 측은 “전문의의 권고사항에 따라 금일 예정된 ’THE WAVE in Daegu’ 24일 일요일 둘째 날 공연은 최대한 아티스트의 안정을 고려해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하루빨리 건강히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레스텔라의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포레스텔라는 2025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THE WAVE’를 진행 중이며, ‘THE WAVE’ 앙코르 콘서트는 오는 9월 13일과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고우림은 지난 2022년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했으며, 지난 5월 만기 전역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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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경([email protected])